매출 6억 7380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DTC 매출은 31.4% 증가
모바일 게임 기업 플레이티카 홀딩(Playtika Holding Corp., NASDAQ:PLTK) 이사회가 전략적 대안 검토를 마치고 독립적인 상장 기업으로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사회는 이 방안이 주주를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플레이티카의 올해 3분기 매출은 6억 73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7460만 달러 대비 0.1% 감소했다. 반면 소비자 직접 판매(DTC) 플랫폼 매출은 2억 75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억 16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840만 달러보다 늘었다. 순이익은 40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910만 달러 대비 3.3% 증가했다. 법인세 비용은 5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900만 달러보다 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기본 및 희석 기준 모두 0.11달러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Adjusted EBITDA)은 2억 521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2.3%,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37.4%로 전년 동기 32.2%에서 높아졌다. 손상차손과 조건부 대가 추정치 변동액(8000만 달러)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억 20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580만 달러를 웃돌았다.
태 리(Tae Lee)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에 계획대로 마케팅 비용을 줄였고,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2억 5210만 달러의 조정 EBITDA를 달성했다"며 "이런 규율을 바탕으로 재무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게임 매출과 이용자 지표
주요 게임 가운데 디즈니 솔리테어(Disney Solitaire) 매출은 1억 1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8.4% 급증했다. 준스 저니(June's Journey) 매출은 76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으나, 빙고 블리츠(Bingo Blitz) 매출은 1억 3300만 달러로 18.2% 감소했다.3분기 평균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710만 명으로 전년 동기 820만 명에서 줄었고, 평균 일일 결제 이용자 수(DPU)는 33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반면 일일 결제 전환율은 4.7%로 전년 동기 4.3%에서 상승했고, 일일 활성 이용자당 평균 매출(ARPDAU)은 1.03달러로 전년 동기 0.89달러보다 높아졌다.
연간 가이던스 재확인과 재무 상태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 27억 5000만~28억 5000만 달러와 조정 EBITDA 전망치 7억 5000만~7억 9000만 달러를 재확인했다. 두 지표 모두 전망 범위의 중간값 부근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 자산은 총 5억 9460만 달러다. 같은 날 기준 장기 차입금은 23억 7030만 달러였다.
이스라엘 헤르츨리야에 본사를 둔 플레이티카 홀딩은 2010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엔터테인먼트·기술 기업으로, 소셜 네트워크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무료 소셜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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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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