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만 달러 어음 A-1 발행 및 700만 달러 어음 B 발행…임상 개발 및 운영자금 활용
미국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기업 HCW 바이오로직스(HCW Biologics Inc., NASDAQ: HCWB)는 스트리터빌 캐피털(Streeterville Capital, LLC)과 총 1020만 달러 규모의 담보부 약속어음 발행을 위한 매입 계약(Notes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계약에 따라 회사는 액면가 320만 달러의 약속어음 A-1(Promissory Note A-1)과 액면가 700만 달러의 약속어음 B(Promissory Note B) 등 2종의 약속어음을 발행한다. 거래는 11월 4일 종결됐다. 어음 A-1에는 24만 달러의 선이자 할인(OID)과 거래비용 3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 종결 시 투자자는 거래비용 3만 달러를 차감한 300만 달러를 회사에 지급했으며, 추가로 700만 달러는 새로 설립된 100% 자회사 HCWB 홀딩스(HCWB Holdings, LLC) 명의의 예금계좌에 입금했다.
회사는 어음 A-1의 잔액이 100만 달러 감축될 때마다 일정 조건하에 어음 B의 75만 달러 상당을 어음 A-1과 동일한 조건의 신규 어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어음 교환이 완료되면 해당 금액만큼 예금계좌에서 회사의 운용계좌로 자금이 이체된다. 회사는 이번 조달 자금을 원형탈모증 치료제 후보물질 'HCW9302'의 임상 1상 연구 완료 등 임상 개발 프로그램과 전략적 사업 개발, 기타 일반 기업 목적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 어음의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24개월이다. 어음 A-1의 연 이자율은 8%이며, 어음 B의 연 이자율은 5%다. 회사는 중도상환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언제든지 어음을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종결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투자자는 어음 A-1에 대해 월 최대 12만 5000달러와 만기까지 보유했을 경우에 해당하는 이자를 상환 청구할 수 있으며, 두 어음 모두에 대해 일정 조건하의 제한적 상환 청구권을 갖는다. 어음 B에는 월별 상환 청구권이 없다. 또 종결 후 90일이 지난 시점에 어음 A-1이 남아 있으면 잔액을 0.85로 나눈 금액과 잔액의 차액에 해당하는 일회성 모니터링 수수료가 잔액에 가산된다. 주관사인 맥심 그룹(Maxim Group LLC)에는 조달금의 7.0%에 해당하는 현금 수수료가 지급되고, 변호사 법률비용 3만 달러 한도를 포함한 실비가 보전된다.
HCW 바이오로직스는 만성 염증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 암, 노화 관련 이상 형성 치료를 위한 다중 기능 융합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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