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대비 34% 증가·총 회원수 110만 명 기록…연간 실적 전망 상향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오마다 헬스(OMADA HEALTH INC, NASDAQ:OMDA)가 2026년 3분기 매출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오마다 헬스가 발표한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9130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6803만 달러 대비 3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82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51만 3000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655만 1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0달러)로 전년 동기 317만 8000달러 순손실(주당순손실 0.06달러)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조정 EBITDA는 1237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38만 3000달러에서 늘었고, 매출총이익률은 76%로 전년 동기 66%보다 개선됐다.
회원 수 확대 및 연간 가이던스 상향
3분기 총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10만 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당뇨병 및 고혈압 관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수요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평균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약 2년 4개월로 집계됐다.실적 호조에 힘입어 오마다 헬스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3억 3400만~3억 4000만 달러에서 3억 4400만~3억 46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2100만~2700만 달러에서 3200만~3400만 달러로 높여 잡았다.
오마다 헬스는 만성질환 관리 중심의 가상 케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캘리포니아주 사우스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9월 30일 기준 2억 4315만 1000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 중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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