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시내버스 서비스 불만 승객이 바로바로 평가

경기도 모바일 평가 시스템 구축
도내 2174개 노선 1만355대 대상

고객 탑승후, ‘경기버스정보 앱’
‘QR코드’ 통해 접속…직접 평가

최근까지 22년간 시내버스 관련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자려=데이터포털

최근까지 22년간 시내버스 관련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자려=데이터포털이미지 확대보기
최근까지 22년간 시내버스 관련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자려=데이터포털
경기도 시내버스에 탑승 중인 도민이 직접 탑승하고 있는 시내버스의 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도내 시내버스의 객관적인 서비스 평가를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기도 모바일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번달 18일부터 12월까지 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는 300명 미만의 도민 서비스 평가단이 직접 탑승한 버스만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일반 도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는 도민들의 직접 참여 유도를 위해 모바일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시스템 구축 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5개월에 걸친 개발 끝에 올해 3월에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서비스 평가는 도민들이 경기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하면서 실제 느끼는 현장 체감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조사 대상은 도내 2174개 노선, 총 1만355대의 시내버스로 평가자는 해당 버스에 탑승한 경기도민이다.

조사 방법은 버스 탑승 후 탑승객 본인의 모바일 기기로 ‘경기버스정보 앱’ 또는 버스에 부착된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편의성 및 신뢰도, 운전기사의 안전성 및 준법성, 쾌적성 및 청결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각 시군과 운수업체는 경기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 Bus Management System)에 연계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월별·항목별 서비스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서비스 평가 결과는 내년 1월 중에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모바일 평가시스템 시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해당 시스템을 시외·마을버스에도 확대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박래혁 광역교통정책과장은 “모바일을 통한 쉽고 빠른 현장 서비스 평가로 일반 도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가 자료를 통해 도는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형 버스정책 개발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실 데이터투자 기자 news@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