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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시지가 2년연속 11.54% 올라…성동구 최고

시, 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성동구 14.6%로 상승률 최고
영등포구·강남구 13.62% 뒤이어
서울시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지 87만3412필지의 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이의가 있는 자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자료=서울시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지 87만3412필지의 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이의가 있는 자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자료=서울시
서울시가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공시지는 전년 대비 평균 11.54% 상승했으며 자치구별 상승률은 성동구가 1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지 87만3412필지의 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이의가 있는 자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작년 대비 11.54%(2021년도 상승률11.54%) 올라 전년과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도별 공시지가 현황. 자료=데이터포털이미지 확대보기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도별 공시지가 현황. 자료=데이터포털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86만3385필지(98.9%)이고, 하락한 토지는 3414필지(0.4%), 동일한 토지는 3586필지(0.4%)이며, 신규로 조사된 토지는 3027필지(0.3%)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성동구가 14.57%로 가장 높았으며, 영등포구와 강남구가 13.62%로 다음이다.

서울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24-2(상업용)로, ㎡당 1억 8900만원이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당 7200원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공시지가 현황. 자료=데이터포털이미지 확대보기
서울특별시 중구 공시지가 현황. 자료=데이터포털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을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6월 24일 조정·공시 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연령대별 소유현황. 자료=데이터포털이미지 확대보기
서울특별시 연령대별 소유현황. 자료=데이터포털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이의신청 기간 동안 자치구별 실정에 맞게 감정평가사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해 개별공시지가에 의문이 있는 시민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은실 데이터투자 기자 news@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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