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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유브랜즈, 국내외 매장 확장과 수출 성장으로 실적 반등 기대 - SK증권

- 영국 로컬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로 성공적 리브랜딩
- 무신사와 온라인 독점 계약 체결, 트렌드 선도 노력 지속
- 중국 JV 설립 및 티몰·샤오홍슈 입점, 오프라인 매장 확대 예정
- 해외 수출 8월 조기 목표 달성, 태국·대만·홍콩서 높은 수요 확인
- 올해 매출액 650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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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유브랜즈는 영국 로컬 브랜드 Rockfish를 4계절 의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로 리브랜딩하며 성공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초기 레인부츠 중심에서 카테고리를 확장해 무신사,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고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2024년부터 무신사와 온라인 판매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민주킴, 고요웨어 등과의 콜라보 제품 출시로 트렌드 선도에 힘쓰고 있다.

판매 채널은 국내 온라인(자사몰, 무신사, 2CM 등), 국내 오프라인(직영매장, 위탁매장, 홀세일), 수출(해외 파트너, 중국 JV)로 다각화되어 있다. 국내 오프라인 홀세일은 Folder, ABC, Costco, Shoemarker, 백화점, 아난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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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측면에서는 국내 매장 확대와 해외 파트너십 구축, 해외 온·오프라인 확장, 코스닥 상장 준비 과정에서 비용 증가로 이익률이 다소 감소했으나, 투자 기간을 지나 본격적인 실적 성장과 이익률 반등이 기대된다. 2025년 2분기 수출 비중이 크게 확대됐으며, 하반기에도 수출 중심의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중국에서는 2025년 6월 JV 설립을 완료(에이유브랜즈 지분율 51%)했으며, 하반기 티몰과 샤오홍슈 입점과 함께 8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 구축이 예정되어 있다. 중국 오프라인 매장은 매장당 월 2~3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외 해외 시장에서는 현지 파트너 유통사를 통해 판매하며, 올해 예정된 수출 규모 100억 원 목표를 8월에 조기 달성했다. 태국, 대만, 홍콩 등에서 높은 제품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2024년 에이유브랜즈의 연간 매출액은 650억 원, 영업이익은 143억 원(OPM 22.0%)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는 중화권, 일본, 동남아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 수를 올해 대비 50% 이상 확대할 계획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 가능성이 주목된다. 에이유브랜즈의 해외 성장 전략과 중국 시장 판매량이 향후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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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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