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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 초등 교육 디지털 플랫폼과 교과서 출판 시장 선도 - 한국IR협의회

- 초등교사 93% 사용하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 아이스크림S 보유
- 원격교육연수원, 교구, 교과서 시장 등 사업 영역 확장
- 2022년부터 시작한 검정 교과서 출판 시장에서 안정적 성장
- 2025년 매출액 2,002억원, 영업이익 590억원 전망
- 중장기 리스크는 학령인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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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국내 최초 디지털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AI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인 아이스크림S를 통해 초등 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동사는 650만 건 이상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유하며, 전국 약 93%의 초등 교사가 아이스크림S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원격교육연수원, 교구, 교과서 출판 시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본격 진출한 초등학교 검정 교과서 출판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교과서 매출액은 682억원에서 2024년 874억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약 1,400억원으로 60.2%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이는 교과서 개정에 따른 단가 인상과 채택 과목 수 증가, 점유율 상승에 기인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판매를 위한 별도의 영업조직 없이 아이스크림S 플랫폼이 홍보 역할을 담당해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2024년 매출액은 1,52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1억원으로 35.4% 늘어났다.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28.3% 상승했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2,002억원, 영업이익은 590억원으로 각각 31.5%, 28.1%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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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는 2009년 아이스크림S를 론칭하고, 2010년 원격교육연수원과 교육쇼핑몰 아이스크림몰을 시작했다. 원격교육연수원은 2024년 기준 민간 연수 시장에서 36.5%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몰은 2024년 온라인몰 기준 초등 시장 점유율 94%를 기록했다.

국내 에듀테크 시장은 2025년 약 9.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아이스크림미디어는 높은 시장 점유율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학령인구 감소가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정부 예산 기반의 B2G 사업 특성과 해외 진출 전략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

아이 스크림미디어의 2025년 예상 PSR은 1.3배, PER은 6.1배로 평균 PER은 5.4배임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평균보다 소폭 높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이는 동사의 견고한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과 교과서 출판 사업에서의 가치 창출을 반영한다. 2024년 코스닥 상장 이후 주가는 2025년 초부터 반등하며 코스닥 지수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02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최대주주는 ㈜시공테크로 26.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61.3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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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는 초등 교육 분야에서 디지털 콘텐츠와 출판을 결합한 독보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며, 에듀테크 산업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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