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1 주식병합 방식 자본금 110억원에서 11억원으로 감소
한울앤제주는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9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가의 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감자 대상 주식은 보통주 1993만 4862주다. 이에 따라 한울앤제주의 자본금은 기존 110억 7492만 3500원에서 감자 후 11억 749만 20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발행주식수 또한 큰 폭으로 변동된다. 감자 전 2214만 9847주였던 보통주 총수는 감자 절차가 완료된 후 221만 4984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4월 13일로 확정됐다.
이번 감자는 결손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상법에 따라 채권자 보호절차는 면제된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식은 신주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감자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3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5월 6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이 유관기관과의 협의 과정이나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도 자리에 함께해 안건을 의결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