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스타트업 기업인 포인투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로부터 국내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포인트투테크놀로지에 지분투자한 퀀텀벤처스의 주요주주인 사실이 부각되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쓰리에이로직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4% 오른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이스트에 따르면 반도체 스타트업 포인투테크놀로지가 21일(현지 시각) 엔비디아 벤처 투자 부문 엔벤처스, 매버릭 실리콘, UMC 캐피털 등에서 시리즈B 확장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포인투테크놀로지는 총 7600만달러(약 1000억원) 규모 시리즈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엔비디아가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에 이런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의 핵심은 포인투테크놀로지가 보유한 '이-튜브(e-TubeTM)' 기술이다. 무선주파수 신호를 활용한 플라스틱 도파관 기반 데이터 전송 기술로 AI 데이터센터 내 반도체 수천 개를 연결하는 데 사용한다. 전송 거리에 한계가 있는 구리선(Copper cable)과 높은 비용과 전력 소모량이 단점인 광섬유(optical Fiber)를 대체할 기술이다.
'이-튜브'는 구리선 대비 전송 거리를 10배 확대하면서도 광섬유 케이블에 비해 전력 소모와 비용을 각각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카이스트는 "엔비디아가 직접 투자에 나선 건 해당 기술이 미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현에 필수적인 요소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쓰리에이로직스가 주요주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퀀텀벤처스는 초고속 데이터통신용 반도체 설계사로, 데이터센터 간 인터커넥트용 웨이브가이드 케이블 및 광통신용 광분산 제어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강자인 포인트투테크놀로지에 2019년 프리A 최초투자를 시작으로 시리즈A부터 B까지 장기투자를 집행중에 있다.
포인트투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의 품질 인증을 통과하며 양산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경미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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