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3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며 자본금 351억원에서 117억원으로 감소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66.67%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가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감자 대상 주식은 보통주 2341만 8736주다. 이에 따라 바른손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3511만 9757주에서 감자 후 1170만 1021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후 자본금 규모도 발행주식수 감소에 맞춰 크게 변동될 예정이다.
자본금은 감자 전 351억 1975만 7000원에서 감자 후 117억 102만 1000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주식의 액면가액은 1000원으로 유지된다. 회사는 이번 자본 감소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결손금을 보전한다는 방침이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2026년 4월 13일로 확정됐다. 감자 결정을 위한 주주총회는 3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주식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감자는 결손금 보전 목적의 자본금 감소에 해당한다. 상법 제438조 제2항에 따라 주주총회 보통결의로 진행되며, 상법 제439조 제2항에 의해 채권자 이의제출 절차는 생략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매거래 정지 예정 기간은 2026년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감자 절차를 마친 뒤 발행되는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4월 29일이다.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 및 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바른손 측은 전자등록 시행에 따라 명의개서 정지 및 구주권 제출 기간 등은 기재를 생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환사채나 교환사채의 권리 행사 여부에 따라 감자기준일 이전에 감자 전후 수치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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