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주식 취득 완료에 따른 중도 해지 결정... 보통주 70만 9790주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IBK투자증권과 체결했던 1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기존에 계획했던 자기주식 취득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예정된 종료일보다 앞당겨 중도 해지하는 것이다.해당 신탁계약의 당초 종료일은 2026년 9월 23일이었으나 취득 목적이 달성되면서 2026년 4월 13일자로 해지가 이뤄졌다. 회사는 계약 해지에 따라 신탁재산인 현금과 실물 주식을 모두 반환받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 해지로 회사에 반환되는 자기주식은 보통주 70만 9790주로 집계됐다. 이는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의 전체 발행주식총수인 4602만 9154주와 비교했을 때 약 1.5%에 해당하는 규모의 물량이다.
회사는 반환받은 자기주식 전량을 당사 주식계좌로 입고한 뒤 소각 처분할 계획이다. 이번 소각 결정은 주식 시장 내 유통 물량을 줄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지 후 주식의 보유 예상 기간은 해지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공시됐다. 다만 실제 소각 완료까지 걸리는 구체적인 시간은 행정 절차 및 업무 처리 과정에 따라 예상 기간과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사회 결의 과정에서는 사외이사 1명이 불참한 가운데 감사가 참석하여 안건을 처리했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지난 3월 24일 신탁계약 체결을 발표한 이후 약 20일 만에 취득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은 경기도 파주시 직지길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남화민, 박준영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회사는 이번에 취득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