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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658억 투입해 어매이징홀딩스 '완전 자회사' 편입…경영권 강화 승부수

- 경영권 강화 목적의 주식 교환 거래 진행…자기자본 대비 25.9% 규모
성호전자, 658억 투입해 어매이징홀딩스 '완전 자회사' 편입…경영권 강화 승부수이미지 확대보기
성호전자가 자회사인 어매이징홀딩스의 경영권 강화를 위해 대규모 주식 양수를 결정했다. 성호전자는 2026년 4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어매이징홀딩스의 주식 32만 주를 양수하기로 의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양수 금액은 총 657억 9589만여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성호전자의 최근 사업연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2540억 1036만여 원 대비 25.90%에 해당하는 대규모 투자 규모다.

양수 절차가 완료되면 성호전자가 보유한 어매이징홀딩스의 주식은 총 67만 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성호전자의 어매이징홀딩스 지분율은 100%가 되어 완전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거래 방식은 현금 지급 대신 자산 교환 및 상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호전자가 보유한 제14회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와 거래 상대방들이 보유한 어매이징홀딩스의 종류주식을 서로 교환하여 대금을 지급한다.

주요 거래 상대방은 주식회사 수호에쿼티와 주식회사 제니스글로벌파트너스, 주식회사 성일글로벌 등 3곳이다. 수호에쿼티가 407억 838만여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제니스글로벌파트너스와 성일글로벌이 뒤를 잇는다.

이번 주식 양수의 목적은 자회사에 대한 경영권 강화다. 성호전자는 보고서 제출일 현재 향후 회사의 합병 등 구조개편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에 대해 외부평가기관인 정동회계법인은 적정 의견을 제출했다. 평가 기관은 2026년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이번 주식 양수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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