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암 진단부터 치료 전략 수립까지 모든 과정을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성공해 전격공개한 탓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11시 58분 유라클은 장중 24% 급등세를 보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9.24%오른 1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 AI연구원은 현지시간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밴더빌트대 메디컬 센터와 공동 개발한 '암 에이전틱 AI'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암 에이전틱 AI'는 LG의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구축된 다중 AI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기존 전문 의료진이 환자의 조직 분석과 치료법 결정에 평균 4주 이상 소요하던 과정을 단 24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스템은 조직 이미지 분석부터 암유전자 활성 예측, 후보 약물 검증, 최종 치료 전략 설계까지 각 단계별 전문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기반 기술인 병리 AI '엑사원 패스(EXAONE Path)'는 조직 이미지 한 장만으로 1분 내에 암유전자 활성을 예측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표적 항암제 적용 대상을 조기에 선별한다.
LG AI연구원은 글로벌 제약사, 대학 병원과 기술 협력을 논의하며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AI와 바이오를 미래 기술로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LG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AI와 바이오의 융합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라클은 자사 기술로 개발한 AI플랫폼 '아테나(Athena)'에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을 결합해 기업에 공급한다.
유라클 AI 플랫폼 '아테나'는 언어모델을 최적화·운영 자동화하고 AI 에이전트, 챗봇과 같은 여러 유형의 AI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배포하도록 지원한다. 기업 업무 흐름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AI 서비스를 업무 시스템에 통합, 빠르게 구현함으로써 기업 내 AI 활용도와 활용 효과를 높여준다. 엑사원의 결합으로 고도의 언어 모델을 요구하는 기업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AI 플랫폼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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