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면이자율 3.0%·만기이자율 6.0%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 발행
동부건설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지급 등 원활한 경영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발행되는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3.0%, 만기이자율은 6.0%로 책정되었다. 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30년 4월 24일이며 이자는 발행일로부터 만기일까지 매 3개월 단위로 지급될 예정이다. 원금은 만기 시 전자등록금액의 113.4492%를 일시 상환한다.
전환가액은 주당 9589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수는 총 417만 1446주다. 이는 동부건설 기명식 보통주 총수 대비 약 15.36%에 해당하는 규모로 확인되었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4월 24일부터 2030년 3월 24일까지다.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최저 한도는 발행 당시 전환가액의 70%인 6713원으로 설정되었다. 또한 자본의 감소나 주식 병합 등 주식가치 상승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해당 비율만큼 전환가액을 상향 조정하는 조건이 포함되었다.
이번 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과 매도청구권(Call Option)이 포함되었다. 사채권자는 2027년 10월 24일부터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으며 회사는 발행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정하는 제3자 등이 사채를 매수하도록 청구할 수 있다.
주요 투자자로는 NH투자증권, 케이비증권, 삼성증권 등이 신탁업자 지위에서 참여하며 제이비우리캐피탈과 유진투자증권 등도 대상에 포함되었다. 청약일은 2026년 4월 20일이며 납입일은 같은 해 4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다.
동부건설은 이번에 확보한 400억원을 전액 2026년 내에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지급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경영상 목적 달성 및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납입능력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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