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유상증자 방식 인수 및 계약금 10억원 납입 완료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삼영이엔씨가 (주)화이브오션과 기업인수합병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부산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회생절차의 주요 과정에 해당한다.인수대금은 총 100억원 규모로 책정되었으며 전액 100%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진다. 인수 주체인 (주)화이브오션은 입찰금액의 10%에 해당하는 10억원의 계약금을 이미 납입 완료한 상태다.
삼영이엔씨는 지난 2025년 12월 18일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한 이후 같은 달 22일 보전처분을 받았다. 이후 2026년 1월 26일 법원으로부터 정식으로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밟아왔다.
법원은 지난 5월 6일 진행된 공개매각 입찰 서류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5월 11일 (주)화이브오션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허가했다. 이어 5월 18일에는 양측의 M&A 투자계약 체결에 대한 최종 허가 결정을 내렸다.
향후 일정에 따르면 삼영이엔씨는 오는 2026년 6월 10일까지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인수대금의 잔금 납입은 관계인집회 개최 5일 전인 2026년 7월 초순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회생계획안의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일정은 향후 부산회생법원에서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 진행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주요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에 추가 공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M&A 투자계약은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삼영이엔씨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회생계획의 성립 여부는 향후 관계인집회 결과 및 법원의 판단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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