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자금 70억원·운영자금 30억원 투자, 폴란드 및 화성 공장 설비 확충 목적
금속 업종 소형주인 율촌이 100억원 규모의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과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이사회에서 의결되었다.자금 조달의 목적은 시설자금 70억원과 운영자금 30억원으로 구성된다. 시설자금 중 50억원은 폴란드 공장의 조관 및 인발 제조 설비 구축에 사용되며 20억원은 화성 공장의 심리스 제조 설비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운영자금으로 책정된 30억원은 폴란드 공장의 인건비와 원재료 매입 등 공장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회사는 2026년 10억원, 2027년 20억원을 연도별로 나누어 집행할 계획이라고 자금 사용의 상세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로 설정되었다. 별도의 이자 지급 없이 만기일인 2031년 6월 1일에 원금 100%를 일시 상환하는 조건이며 사채 발행 방법은 사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환가액은 주당 1,499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율촌 기명식 보통주 667만 1,114주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21.74%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전환청구는 2027년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사채권자에게는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이 부여되어 발행일로부터 2년이 지난 2028년 6월 1일부터 조기상환을 요청할 수 있다. 반대로 발행회사 측은 발행가액의 15%인 15억원 한도 내에서 매도청구권(Call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사채의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2026년 6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요 발행 대상자는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엔에이치투자증권, 케이비증권 등이 신탁업자 지위에서 참여하는 다수의 사모펀드로 구성되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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