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미래에셋증권과 30억원 규모 계약
대륙제관은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식 가격의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신탁계약의 체결 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5월 28일부터 시작해 2027년 2월 27일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781,250주로 산출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2026년 5월 26일의 종가인 3840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로 나타났다.
실제 주식 취득 수량과 취득 가격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른 주가 변동 등에 따라 계약 기간 내에서 실제 집행되는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대륙제관의 직전 사업연도말 기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자기주식 취득 한도는 1340억 3915만원으로 이번에 결정된 신탁계약 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현재 대륙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없는 상태다. 이번 신탁계약은 회사가 시장에서 직접 주식을 사들이는 대신 증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해 이번 안건을 결의했다. 취득 후 보유 예상 기간은 향후 회사의 재무 상태나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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