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 주식수 조절 통한 주가 안정화 목적…8월 21일 신주 상장 예정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적정 유통 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병합을 통해 1주당 가액은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주식병합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기존 3224만 6724주에서 644만 9344주로 크게 줄어든다. 병합 비율은 5대 1이며 자본금은 단수주 처리에 따라 기존 161억 2336만 2000원에서 161억 2336만원으로 약 2000원 감소한다.
이번 주식병합을 승인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7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병합 관련 세부 일정이나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며 관련 법규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도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8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의 매매 거래는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정지될 계획이다. 거래 정지 기간을 거친 후 병합된 신주권은 8월 21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된다. 병합 후 발행주식 총수는 단수주 발생 상황에 따라 실제 상장 시 일부 변동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사회 결의는 6월 4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하고 감사도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결정을 통해 유통 주식수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여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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