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도입해 생산량 3~5% 증대 목표... 10억 달러 규모 금융 시설 확보
프레시디오 프로덕션(PRESIDIO PRODUCTION CO, NYSE:FTW)이 캐년 크릭(Canyon Creek) 자산 인수를 통해 연간 배당금을 주당 1.50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는 아르코마 분지 내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주당 1.35달러인 배당금을 약 11% 상향 조정하는 수치다.캐년 크릭 인수를 위해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은 현금 6000만 달러와 자사주 약 220만 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자금 조달을 위해 골드만삭스와 10억 달러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웨어하우스 시설 구축에 합의했다. 회사는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배당 수익률이 지난 6월 9일 종가 기준 약 12%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자체 AI 플랫폼인 'FTW 테크놀로지스'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추가 자본 지출 없이 AI 기반 자산 지능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량을 3%에서 5%가량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현재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의 일일 생산량은 2만 2000 석유 환산 배럴(Mboe/d) 수준이며, 아나다코 분지 등에 2300개 이상의 운영 유정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6월 9일 기준 프레시디오 프로덕션의 기업 가치(EV)는 8억 2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향후 150억 달러 규모의 잠재적 인수 파이프라인을 검토 중이며, 저비용 ABS 금융을 활용해 수익성 높은 자산 인수를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2026년 1분기에 주당 0.10125달러의 특별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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