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ISL 통해 Class A 및 B 보통주 총 4988만 주 실질 소유
이네오스(INEOS)와 그 자회사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TD PLC NEW, 티커: MANU)의 지분 54.54%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에 따르면, 이네오스와 자회사 ISL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Class A 보통주 기준 총 4988만 646주를 실질 소유하고 있다. 관련 공시는 2026년 6월 29일에 제출됐다.공시 세부 내용에 따르면, ISL은 Class A 보통주 1618만 8183주와 Class B 보통주 3369만 2463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는 기록상 보유자이다. Class B 보통주는 보유자의 선택에 따라 언제든지 Class A 보통주로 1대 1 비율로 전환할 수 있다. 이네오스는 ISL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어, ISL이 보유한 주식을 실질 소유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번 지분율 산정은 2026년 3월 31일 영업 마감 기준 발행된 Class A 보통주 5776만 9080주를 기준으로 했으며, 보고 대상자가 보유한 Class B 보통주가 모두 Class A 보통주로 전환되었다고 가정해 계산됐다. 이네오스와 ISL은 각각 해당 주식 전체에 대해 단독 의결권과 단독 처분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제임스 A. 래클리프(James A. Ratcliffe), 앤드루 커리(Andrew Currie), 존 리스(John Reece)는 이네오스가 간접 보유한 보통주에 대한 의결권과 투자 권한을 공동으로 가지고 있다. 다만, 이네오스 주주 간의 서한 계약에 따라 이들 개인은 개별적으로 실질 소유권을 가지지 않으며, ISL이 보유한 보통주 전체에 대한 실질 소유권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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