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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자기자본 대비 10% 넘는 7500만 달러로 결손금 보전

- 재무구조 개선 목적...자본금 및 자본총계 변동 없어
소마젠, 자기자본 대비 10% 넘는 7500만 달러로 결손금 보전이미지 확대보기
소마젠이 누적 결손금을 보전하고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본잉여금을 감액해 결손금과 상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소마젠은 이와 같은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고 2026년 6월 30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감액되는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 규모는 미화 7500만 달러다. 이는 소마젠의 2025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미화 1792만 929달러의 10%를 초과하는 규모다.

상계 처리 전 소마젠의 자본잉여금은 미화 7856만 8970달러였으며, 이익잉여금(결손금)은 미화 마이너스 6132만 8184달러였다. 결손금 보전 후 자본잉여금 잔액은 미화 356만 8970달러가 된다.

이번 결손금 보전은 별도재무제표 내 자본 항목 간의 대체 처리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소마젠의 자본금과 발행주식총수, 자본총계에는 아무런 변동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인 소마젠은 현지 회사법에 의거해 주주총회 결의 없이 이사회 결의만으로 이번 건을 결정했다. 이번 상계 처리의 법적 효력은 이사회 결의일인 2026년 6월 30일부터 발생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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