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자력 및 발전 시장 입지 강화... 연간 매출 약 2억 달러 전망
플로우서브(FLOWSERVE CORP, NYSE:FLS)가 트릴리움 플로우 테크놀로지스의 밸브 사업부 인수를 완료했다.플로우서브는 2026년 6월 30일(현지시간) 트릴리움 플로우 테크놀로지스의 밸브 사업부(Trillium Flow Technologies’ Valves Division, 이하 TVD)를 전액 현금 4억 9000만 달러와 운전자본 조정을 합한 금액에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 대상에서 트릴리움 밸브의 프랑스 법인 운영은 제외된다.
피인수 기업인 TVD는 원자력 및 전통 발전, 산업, 중요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고도로 엔지니어링된 미션 크리티컬 밸브와 유체 제어 장비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약 200년의 엔지니어링 역사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플로우서브는 TVD의 전문 밸브 및 액추에이션 제품 포트폴리오, 차별화된 전력 및 원자력 기술, 확장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통합함으로써 전통 및 신흥 최종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콧 로우(Scott Rowe) 플로우서브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원자력과 같이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장기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성장 분야를 식별하고 선점할 수 있도록 플로우서브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TVD는 가속화되는 전력 및 원자력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미 구축한 깊은 고객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본 배분에 대한 규율 있는 접근 방식이 이번 거래로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성장과 마진 확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플로우서브는 자사의 자체 비즈니스 시스템(Flowserve Business System)을 사용해 TVD를 통합하고 엄격한 '80/20 운영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영 성과를 높이고 마진을 확장하며, 제품, 서비스 및 애프터마켓 역량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수된 사업부의 재무 전망과 관련하여 플로우서브는 80/20 원칙 적용에 따른 감소분을 고려한 후, 연간 매출이 약 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은 10%대 후반(high teens)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플로우서브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는 유체 운동 및 제어 제품·서비스 제공업체다.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펌프, 씰, 밸브와 관련 유체 관리 서비스를 생산 및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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