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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컴퓨트, 연간 순손실 3862만 달러 기록…'계속기업 존속 의구심' 및 나스닥 상장 폐지 위기

2026 회계연도 운전자본 적자 전환…제약에서 AI 컴퓨팅 및 TON 자산으로 사업 전환 중 리스크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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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사인 AI 인프라 기업 알파 컴퓨트(ALPHA COMPUTE CORPORATION, NASDAQ:ALP)가 2026 회계연도에 큰 폭의 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나스닥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경고등이 켜졌다.

알파 컴퓨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차보고서(Form 20-F)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3월 31일 종료된 2026 회계연도에 3862만 7000달러의 비지배지분 차감 전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순손실인 677만 8000달러 대비 손실 규모가 크게 늘어난 수치다. 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손실은 3862만 6000달러(주당 4.18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운전자본은 873만 8000달러 적자로 돌아서며 전년도의 112만 5000달러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총자산은 1953만 달러, 자본금은 2억 6605만 3000달러이며, 주주 귀속 자본은 722만 9000달러다.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347만 877주다.

회사의 독립등록회계법인은 이번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알파 컴퓨트의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해 상당한 의구심을 표명하는 설명 문단을 포함했다. 알파 컴퓨트는 그동안 주로 지분 증권과 채무 증권 판매를 통해 운영 자금을 조달해 왔으며, 최근 자금 조달의 상당 부분이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들 특수관계인은 향후 추가적인 자금 지원 의무가 없는 상태다. 회사는 향후 운영과 비즈니스 전략 실행을 위해 조만간 추가적인 자본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알파 컴퓨트는 나스닥 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에도 처해 있다. 회사는 보통주 종가가 30영업일 연속으로 최소 입찰 가격 요건인 1.00달러를 밑돌아, 2026년 3월 2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규정 미달 통지서를 받았다. 회사는 규정 준수를 위해 2026년 8월 31일까지 최소 10영업일 연속으로 종가 1.00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만약 이 기한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특정 요건을 만족하면 180일의 추가 유예 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알파 컴퓨트의 주주 자본은 약 650만 달러로, 나스닥의 최소 유지 기준인 250만 달러는 상회하고 있다.

알파 컴퓨트는 과거 제약 개발 사업에 집중했으나, 현재는 고성능 GPU를 제3자 데이터 센터에 배치해 인공지능(AI) 연산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AI 컴퓨팅 인프라 사업과 톤코인(TON) 등 디지털 자산 투자로 비즈니스 중심축을 전환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컴퓨팅 인프라를 운영 중이며 스웨덴 등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나,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한정된 하드웨어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제약, 전력 확보 문제 등의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또한 회사가 보유한 TON 자산의 상당 부분은 베스팅(락업) 제한이 걸려 있어 가격 변동성에 즉각 대응해 매각하거나 단기 유동성 원천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상태다.

기존 주주들의 지분 희석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회사는 5410주의 기확정 제한조건부주식(RSU)과 224만 6507주의 미결제 주식선택권(스톡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권리 행사 시 추가적인 신주 발행으로 인한 지분 희석이 발생할 수 있다. 알파 컴퓨트는 2026 회계연도 중에도 사모펀드, ATM(at-the-market) 발행, 등록 직접 발행 등을 통해 상당한 규모의 지분 증권을 발행 및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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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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