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증가... 조정 주당순이익 6.38달러 기록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 INC, NYSE:UNH)이 2026년 2분기 매출 1120억 달러, 영업이익 8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116억 달러, 영업이익 52억 달러 대비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주당 6.04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38달러를 기록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Healthcare)는 2분기 매출 860억 달러, 영업이익 3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861억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1억 달러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2분기 이용자 수는 4850만 명으로, 전 분기 대비 52만 5000명 감소했다.
헬스케어 서비스 및 기술 부문인 옵텀(Optum)은 2분기 매출 657억 달러, 영업이익 40억 달러를 달성했다. 옵텀은 1억 2000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지원했다. 한편 옵텀 인사이트(Optum Insight)는 2026년 7월 2일 알레지우스(Alegeus) 인수를 완료했다.
2분기 의료비 지출 비율(MCR)은 86.7%로, 전년 동기 89.4%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1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41.2%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2026년 7월 중순까지 4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올해 전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최소 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18.45달러~18.95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19.50달러~20.00달러 범위로 각각 제시됐다. 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 전망치는 약 240억 달러로 제시됐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를 제공하는 옵텀과 다양한 건강 혜택을 제공하는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등 두 개의 상호 보완적인 사업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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