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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휴즈, 차트 인더스트리스 인수 완료… 주당 210달러에 상장 폐지 절차 착수

14억 5704만 달러 규모 채권 등 기존 부채 전액 상환 및 이사회·경영진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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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가 글로벌 저온 가스 처리 장비 기업 차트 인더스트리스(CHART INDUSTRIES INC, NYSE:GTLS)의 인수를 완료했다. 차트 인더스트리스는 2026년 7월 16일 베이커 휴즈와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어 베이커 휴즈의 간접 자회사가 되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지난 2025년 7월 28일 체결된 합병 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합병 완료에 따라 차트 인더스트리스의 보통주 주주들은 1주당 현금 210.00달러의 합병 대가를 받게 된다. 베이커 휴즈나 차트 인더스트리스 및 이들의 자회사가 소유한 주식과 델라웨어주 법에 따라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주주의 주식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식 옵션의 경우 행사가가 210.00달러 미만인 경우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받고 취소되며, 행사가가 합병 대가 이상인 옵션은 대가 없이 취소된다. 합병 계약일 이전에 부여된 제한조건부주식(RSU)은 취소 후 주당 210.00달러의 현금 수령 권리로 전환되며, 계약일 이후 부여된 RSU는 베이커 휴즈의 클래스 A 보통주 RSU로 승계 전환된다. 성과조건부주식(PSU) 역시 경과 기간과 성과 달성도에 따라 비례 배분되어 일부는 현금으로 지급되고, 나머지는 시간 기반 베스팅 조건의 현금 보상으로 전환된다.

베이커 휴즈는 이번 인수 대금을 자체 보유 현금과 함께 2026년 3월 11일에 발행한 65억 달러 및 30억 유로 규모의 선순위 채권 발행 자금, 그리고 텀론 신용 약정에 따른 차입금을 통해 조달했다. 합병 완료와 동시에 차트 인더스트리스의 기존 채무도 대거 정리됐다. 차트 인더스트리스가 발행했던 2030년 만기 7.500% 선순위 담보 채권 14억 5704만 3000달러와 2031년 만기 9.500% 선순위 무담보 채권 5억 1000만 달러의 전액 상환을 위한 자금이 수탁기관인 U.S. 뱅크 트러스트 컴퍼니(U.S. Bank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에 예치되어 해당 채권 계약이 해제됐다. 또한 기존의 5차 개정 신용 약정에 따른 미상환 금액도 전액 상환되었으며 관련 신용장은 베이커 휴즈 측으로 이관되거나 백스톱 처리되었다.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차트 인더스트리스는 2026년 7월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합병 사실을 통지하고 상장 폐지 및 등록 취소를 요청했다. 회사는 향후 SEC에 Form 15를 제출하여 보고 의무를 중단할 계획이다.

지배구조와 경영진에도 전면적인 변화가 생겼다. 기존 이사회 멤버인 앤드류 R. 치코키, 폴라 M. 해리스, 린다 A. 하티, 폴 E. 마호니, 데이비드 M. 세이지혼, 스펜서 S. 스틸스, 로저 A. 스트라우크 등 7명 전원이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경영진 중에서는 제럴드 F. 빈치 사장, 조셉 R. 브링크맨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허버트 G. 호치키스 부사장 겸 법무총괄이 해임됐다. 다만 조셉 A. 벨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직위를 유지하며 회사에 잔류한다.

차트 인더스트리스는 텍사스주 더 우들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정관을 개정하여 승인된 자본금을 액면가 0.01달러의 보통주 1,000주로 축소하고 베이커 휴즈의 간접 자회사로서의 법적 구조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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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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