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천NCC에 PE 사업 현물출자 후 3사 공동 통합법인 출범 예정
디엘(DL)은 자회사인 디엘케미칼(DL케미칼)이 신청한 공동 사업재편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심의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026년 7월 22일 공시했다.이번 사업재편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디엘케미칼은 지난 3월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여천NCC와 공동으로 승인을 신청했다.
사업재편계획에 따라 디엘케미칼은 자사 폴리에틸렌(PE) 사업을 여천NCC에 현물출자한다. 이후 디엘케미칼과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등 3개사가 공동 운영하는 통합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통합법인은 디엘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여천NCC에 현물출자를 진행한 후, 여천NCC가 롯데케미칼의 분할법인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최종 설립될 예정이다.
통합법인 설립 전에 여천NCC의 시장성 차입금인 부채 5450억원을 상환하기 위해 기존 주주사인 디엘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각각 2725억원씩 증자할 계획이다.
디엘 측은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여수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 제품 생산체계 통합을 통한 설비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디엘케미칼의 통합법인 출자와 관련된 구체적인 출자 조건 및 세부 일정은 향후 이사회 결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시점에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