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드 파리크 CEO에 39만 8018주 부여…4년 내 30일 평균 주가 70달러 달성해야 베스팅
파에스 테라퓨틱스(FAETH THERAPEUTICS INC, NASDAQ:FTH)는 지난 7월 21일 이사회가 보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성 성과기반 스톡옵션(Performance Options) 부여를 승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이번 스톡옵션 부여 대상은 2026년 2월 19일 기준 파에스 테라퓨틱스에 재직 중인 임직원들이다. 주요 경영진 중에서는 아난드 파리크(Anand Parikh) 최고경영자(CEO)가 39만 8018주를 부여받았다. 또한 크리스토퍼 게리(Christopher Gerry) 법무총괄 겸 비서가 8만 4766주, 조시아 크레이버(Josiah Craver) 재무 수석부사장이 3만 824주에 대한 스톡옵션을 받았다.
공시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게리 법무총괄과 조시아 크레이버 수석부사장은 2025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지정된 최고경영진(named executive officers)'에 포함되었으나, 이사회는 2026년 6월 이들이 관련 규정(Rule 3b-7)상 '임원(executive officer)'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바 있다.
이번에 부여된 성과기반 스톡옵션의 주당 행사가격은 부여일의 나스닥 시장 종가와 동일하게 책정된다. 스톡옵션의 권리가 확정되는 베스팅(Vesting) 조건은 주가 허들(Stock Price Hurdle) 달성일과 부여일로부터 1주년이 되는 날 중 더 늦은 날을 기준으로 하며, 대상자가 해당 시점까지 회사에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주가 허들은 부여일로부터 4년 동안 지속되는 성과 기간 내에 달성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성과 기간 중 임의의 30일 연속 달력일 동안 나스닥 시장에서 파에스 테라퓨틱스 보통주의 일일 종가 평균이 70.00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허들을 달성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 주가 기준은 주식분할, 역분할, 주식배당, 자본재조정, 조직개편 등이 발생할 경우 공정하게 조정될 수 있다.
만약 4년의 성과 기간이 끝날 때까지 주가 허들을 달성하지 못하거나, 스톡옵션이 베스팅되기 전에 대상자가 퇴사하는 등 서비스 제공이 중단되면 스톡옵션은 전량 몰수된다.
한편, 성과 기간이 끝나기 전에 회사 경영권 변동(Change in Control)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예외 조항도 마련됐다. 경영권 변동 거래에서 지급되는 주당 대가가 70.00달러 이상일 경우 주가 허들을 달성한 것으로 간주하며, 대상자가 해당 시점까지 재직 중인 경우 경영권 변동 완료 직전에 스톡옵션의 권리가 전량 조기 확정된다. 반면 경영권 변동 거래 시 주당 대가가 70.00달러에 미치지 못해 주가 허들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스톡옵션이 전량 몰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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