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부문 사장 등 총 3명 대상… 성과 연계형 주식(PSU) 및 RSU로 구성
L3 해리스 테크놀로지스(L3 HARRIS TECHNOLOGIES INC, NYSE:LHX)는 이사회 보상위원회가 주요 경영진 3명에게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특별 일회성 주식 보상(Sustainment Awards)을 부여하기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은 경영진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확보하고, 성과 목표 달성을 통해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결정됐다.보상위원회는 지난 2026년 7월 23일 해당 안건을 승인했으며, 실제 주식 부여일은 2026년 8월 3일이다. 보상 대상자는 케네스 샤프(Kenneth Sharp) 수석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케네스 베딩필드(Kenneth Bedingfield) 미사일 솔루션 부문 사장, 사미르 메타(Samir Mehta) 우주·미션 시스템 및 통신·스펙트럼 지배력 부문 사장 등 총 3명이다.
경영진별 보상 규모는 케네스 샤프 CFO가 500만 달러, 케네스 베딩필드 사장과 사미르 메타 사장이 각각 1000만 달러다. 각 경영진에게 지급될 주식 수는 부여일인 2026년 8월 3일의 L3 해리스 테크놀로지스 보통주 종가를 기준으로 목표 달러 가치를 나누어 산정하며, 소수점 이하의 주식은 올림하여 정수로 지급한다.
이번 특별 주식 보상은 성과조건부 주식(PSU) 50%와 양도제한조건부 주식(RSU) 50%로 나뉘어 구성된다. 성과조건부 주식은 2027 회계연도부터 2029 회계연도까지의 3개년 성과 기간을 대상으로 하며, 성과 지표는 복합 유기적 매출 성장률(가중치 50%)과 평균 사업부문 영업이익률(가중치 50%)로 설정됐다. 경영진은 성과 달성도에 따라 최초 목표 수량의 최소 0%에서 최대 200%까지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성과조건부 주식과 양도제한조건부 주식 모두 2029 회계연도 말까지 재직 상태를 유지해야 일괄 베스팅(Cliff-vest)된다.
만약 경영진이 정당한 사유 없이 비자발적으로 해고되는 경우(Involuntary termination without cause)에는 근무 기간에 비례해 주식이 베스팅된다. 구체적으로는 2027 회계연도 말에 3분의 1, 2028 회계연도 말에 3분의 2, 2029 회계연도 말에 전액이 베스팅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성과조건부 주식은 해당 기간의 실제 성과 달성도를 반영해 지급된다. 다만, 자발적 퇴사나 은퇴 시에는 베스팅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L3 해리스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특별 주식 보상 계약의 상세한 조건이 담긴 합의서 전문은 2026년 10월 2일로 종료되는 분기의 분기 보고서(Form 10-Q)를 통해 추가로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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