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렌탈스 비상임 회장 합류로 이사회 8명으로 확대
북미 화물 운송 서비스 제공업체인 엑스포(XPO INC, NYSE:XPO)는 마이클 닐랜드(Michael Kneeland)를 이사회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임명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이로써 엑스포의 이사회는 총 8명으로 확대됐다. 이 중 7명은 사외이사로 구성된다.마리오 하릭(Mario Harik) 엑스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클 닐랜드는 우리 이사회에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며 "그는 커리어 전반에 걸쳐 운영 탁월성, 규율 있는 자본 배분, 전략적 지배구조를 통해 600억 달러 이상의 주주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전문성은 주주들에게 탁월한 수익을 제공하겠다는 엑스포의 약속과 강력하게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닐랜드 신임 이사는 현재 세계 최대 장비 대여 기업인 유나이티드 렌탈스(United Rentals)의 비상임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의류 제조업체인 길단 액티브웨어(Gildan Activewear)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엑스포에서 분사된 물류 기업 GXO 로지스틱스(GXO Logistics)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1998년 유나이티드 렌탈스에 합류한 이후 2007년부터 2019년까지 CEO를 역임했으며, 이 기간 중 10년 동안 사장직을 겸임했다. 이후 2019년 CEO직에서 은퇴하면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엑스포는 북미 지역의 자산 기반 소량화물(LTL, Less-Than-Truckload) 운송 분야 선두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간 160억 파운드의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송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 전역에 594개 지점과 3만 7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약 5만 5000개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커네티컷주 그리니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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