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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 뱅코프, 2분기 순이익 1430만 달러 기록…전분기 대비 18.6% 증가

주당순이익 0.87달러로 19.2% 늘어…분기 배당금 16.7% 인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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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지주회사 캐피털 뱅코프(CAPITAL BANCORP INC, NASDAQ:CBNK)가 2026년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캐피털 뱅코프는 2분기 순이익이 1430만 달러로 전분기(1200만 달러) 대비 18.6%, 전년 동기(1310만 달러) 대비 8.5% 증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87달러로 전분기(0.73달러) 대비 19.2%, 전년 동기(0.78달러) 대비 11.5% 늘었다. 자산수익률(ROA)은 1.52%를 기록해 전분기(1.33%) 대비 19비피(bps)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1.60%) 대비로는 8비피 하락했다. 유형공동자본수익률(ROTCE)은 15.51%로 전분기 대비 193비피 상승했다.

대차대조표 부문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캐피털 뱅코프의 총 자산은 39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연율화 기준 8.6%,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총 대출은 30억 86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연율화 기준 7.9% 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6% 증가했다. 총 예금은 33억 71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연율화 기준 9.6% 증가했다. 특히 브로커 예금을 제외한 고객 예금은 3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연율화 기준 20.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주당 유형장부가치는 23.45달러로 전분기 대비 연율화 기준 14.7% 상승했다.

2분기 순이자이익은 509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1%,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7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9% 늘었으며, 이자비용은 19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수수료 수익)은 144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정부 보증 대출 서비스 및 패키징 매출(Windsor™)과 모기지 뱅킹 매출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비이자비용은 전문 수수료 감소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0만 달러 감소한 43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용손실충당금은 36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60만 달러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상업은행 부문의 포트폴리오 대출은 전분기 대비 4900만 달러 증가했다.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이 3480만 달러, 건설 부동산 대출이 500만 달러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신용카드 브랜드인 오픈스카이(OpenSky™) 부문의 대출 잔액(담보 및 무담보)은 1억 453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050만 달러(7.8%) 증가했다. 오픈스카이의 신용카드 계좌 수는 58만 8600개로 전분기 대비 400개 늘었다. 캐피털 뱅크 홈 론즈(Capital Bank Home Loans)의 판매용 대출 실행액은 1억 69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46.6% 증가했으며, 윈저 어드밴티지(Windsor Advantage™)의 총 정부 대출 관리 수수료 수익은 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캐피털 뱅코프는 주주 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이사회는 보통주에 대해 주당 0.14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이는 직전 분기 배당금 대비 16.7% 인상된 규모다. 이번 배당금은 2026년 8월 10일 기준 주주들에게 8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2분기 중 주식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1,213주를 평균 30.03달러에 매입해 소각했다. 총 매입 비용은 3만 6000달러이며, 2026년 12월 31일 만료되는 15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 중 1240만 달러의 잔여 한도가 남아있다.

캐피털 뱅코프는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본사를 둔 캐피털 뱅크(Capital Bank, N.A.)의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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