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21억 5200만 달러 기록, 유틸리티 부문이 실적 견인
센터포인트 에너지(CenterPoint Energy, Inc., NYSE:CNP)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 21억 5200만 달러, 순이익 2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수치다. 관련 실적 보고서는 지난 7월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됐다.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2분기 매출 21억 5200만 달러 중 유틸리티 부문 매출이 21억 3700만 달러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비유틸리티 부문 매출은 1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5억 3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4억 1700만 달러 대비 약 28%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2억 4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 9800만 달러보다 약 23% 늘어났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EPS)도 상승했다. 이번 분기 기본 주당순이익과 희석 주당순이익은 각각 0.3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0.30달러 대비 모두 개선됐다. 영업 비용은 16억 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5억 2700만 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실적도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51억 2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8억 640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1억 9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0억 6600만 달러를 웃돌았으며, 누적 순이익은 5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억 9500만 달러보다 늘었다.
재무 상태를 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센터포인트 에너지의 총자산은 482억 50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465억 34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이 중 공장 및 설비 등 순유형자산(Property, plant and equipment, net)이 353억 83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총주주지분은 117억 2000만 달러로 이전의 111억 5300만 달러 대비 늘어났다.
센터포인트 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력 송배전 및 천연가스 유통 등의 유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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