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New ATM 및 워런트 행사로 7800만 달러 이상 조달... 광산 수명 연장으로 복구 의무 부채는 감소
미국의 금·은 탐사 및 개발 기업 하이크로프트 마이닝 홀딩(HYCROFT MINING HOLDING CORPORATION, NASDAQ:HYMC)이 2026년 2분기(4~6월)에 2,075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1,173만 7,000달러의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수치다. 주당 순손실은 0.23달러로, 전년 동기의 0.43달러보다 감소했다.2분기 영업손실은 2,25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931만 5,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일반관리비가 전년 동기 347만 8,000달러에서 1,519만 6,000달러로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 탐사 및 개발 비용은 855만 4,000달러, 광산 현장 비용은 387만 9,000달러를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6,90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2,349만 6,000달러보다 늘어났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동안 다양한 주식 발행 및 워런트 행사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주식 시장 연계형(ATM) 보통주 발행 프로그램을 통해 147만 6,538주의 보통주를 발행하며 3,58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확보했다. 또한, 행사 가격 6.00달러인 2년 만기 워런트 677만 9,910주가 행사되어 4,07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행사 가격 4.20달러인 3년 만기 워런트 662,483주가 행사되어 28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외에도 상반기 중 1,000만 8,240주의 사모 발행 워런트가 무상 행사 방식으로 전환되어 76만 5,440주의 보통주가 발행됐다. 해당 워런트는 2023년 11월에 단행된 1대 10 주식 병합 비율이 적용되어 워런트 10개당 보통주 1주로 전환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억 2,054만 9,000달러로, 2025년 말의 1억 8,173만 8,000달러보다 증가했다.
한편, 하이크로프트 마이닝 홀딩은 지난 5월 발표된 기술 보고서에 따라 광산 수명 추정치를 기존 34년에서 51년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광산 복구 의무(ARO) 부채에 대해 570만 달러의 하향 조정이 발생했다. 또한, 회사는 보유 중인 반자성 분쇄기 1대 매각을 위해 지난 5월 14일 자산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비환불성 보증금 80만 달러를 수령해 계약부채로 반영했다. 소유권은 장비 인도 시 이전된다.
하이크로프트 마이닝 홀딩은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하이크로프트 광산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탐사 및 개발에 주력하는 금·은 광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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