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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 상반기 리그 5척 매각해 8950만 달러 차익…순이익은 44% 감소

매각 예정 리그 3척 추가 분류…법인세가 세전이익의 절반 넘어, 자본적 지출은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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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시추 기업 노블(Noble Corporation plc, NYSE:NE)이 2026년 2분기 분기보고서(10-Q)를 제출했다. 앞서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더해 상반기 누적 성적과 자산 매각 내역이 함께 확인됐다. 상반기 매출은 15억 538만 달러로 전년 동기 17억 2314만 달러 대비 12.6% 줄었고, 순이익은 8404만 달러로 전년 1억 5118만 달러에서 44.4% 감소했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0.52달러로 전년 0.93달러를 밑돌았다.

앞선 실적 발표에 없던 대규모 리그 매각이 드러났다. 노블은 상반기에 노블 톰 프로서(Noble Tom Prosser)와 노블 믹 오브라이언(Noble Mick O'Brien), 노블 리자이나 앨런(Noble Regina Allen), 노블 리질리언트(Noble Resilient), 노블 리졸루트(Noble Resolute) 등 5척을 매각해 세전 이익 8950만 달러를 거뒀다. 전년 상반기에는 퍼시픽 시로코 1척을 팔아 480만 달러의 이익을 냈을 뿐이다.

함대 축소는 계속될 전망이다. 유휴 반잠수식 시추선 오션 에이펙스(Ocean Apex)는 6월 매각 예정 자산으로 분류되면서 4227만 달러의 손상차손이 반영됐고, 7월 매각이 완료돼 순대금 약 510만 달러가 들어왔다. 6월 30일 기준으로는 노블 글로브트로터 II(Noble Globetrotter II)와 노블 리졸브(Noble Resolve)도 매각 예정 자산 요건을 충족했다. 오션 에이펙스를 포함한 3척의 합산 장부가액은 9680만 달러다.

채권 상환의 세부 조건도 공개됐다. 노블은 6월 11일 만기 2030년의 연 8.500% 선순위 담보부 2순위 채권 원금 4억 9500만 달러를 5억 2210만 달러에 상환하며 약 650만 달러의 손실을 인식했다. 같은 날 만기 2030년의 연 8.000% 선순위 채권 원금 3억 달러도 3억 1200만 달러에 상환해 약 118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회전신용약정도 손봤다. 노블은 5월 29일 기존 담보부 회전신용 계약을 개정해 약정 한도를 6억 5000만 달러로 늘리고 만기를 2031년 5월까지 연장했다. 6월 30일 기준 이 약정으로 인출한 차입금은 없으며, 발행된 신용장은 670만 달러 규모다.

세금 부담은 실적을 크게 갉아먹었다. 상반기 법인세 비용은 8924만 달러로 세전이익 1억 7328만 달러의 절반이 넘는다. 2분기만 보면 2039만 달러의 세전손실을 냈는데도 1629만 달러의 법인세를 부담해 순손실이 3668만 달러로 커졌다. 노블은 룩셈부르크와 스위스에 본사 기능을 두고 여러 국가에서 시추 사업을 벌이고 있어 세전손익과 법인세가 어긋난다.

세부 내역을 보면 2분기에는 스위스와 나이지리아의 이연법인세 평가충당금 조정으로 2300만 달러의 세금 혜택을 인식했으나, 룩셈부르크와 스위스, 미국에서 발생한 3930만 달러의 정기 세금 부담이 이를 상쇄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평가충당금 조정 혜택 3770만 달러에 맞서, 자산 매각 이익에 따른 세효과 2350만 달러와 정기 세금 부담 1억 340만 달러가 반영됐다.

설비 투자는 크게 늘었다. 자본화 이자를 포함한 2분기 자본적 지출은 2억 33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500만 달러의 두 배를 넘었고, 상반기 누적으로는 3억 7080만 달러로 전년 2억 430만 달러 대비 늘었다. 6월 30일 기준 건설중인 자산은 4억 388만 달러로 지난해 말 2억 1564만 달러에서 급증했다.

투자 항목에는 분출방지장치(BOP) 매입도 포함됐다. 노블은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인수 과정에서 승계한 시추선용 BOP 시스템 4기의 매수 선택권을 1분기에 행사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총 매수 가격은 7300만 달러이며, 세 번째 장비는 6월에 인수했고 마지막 한 기는 리스 잔여 기간에 맞춰 4분기에 종결될 예정이다.

우발 부채는 크지 않은 수준이다. 6월 30일 기준 소득세 등과 관련한 세무조사 청구액 약 1150만 달러가 미결 상태로 남아 있으며, 노블은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시추 계약과 입찰 보증, 관세 등을 담보하는 양자 간 신용장 및 이행보증증권 잔액은 4250만 달러다. 회사는 이들 채무가 실제로 청구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 제출 시점 기준 노블의 함대는 시추선 30척으로, 부유식 24척과 잭업 6척으로 구성된다. 노블은 1921년부터 유정 시추 사업을 이어 온 해양 시추 전문 기업이다.

※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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