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탁·차왕조 신임 사외이사 임명…이정민 임시 CFO는 사임
찰턴 아리아 애퀴지션(CHARLTON ARIA ACQUISITION CORP, NASDAQ:CHAR)은 폴 스트릭랜드(Paul Strickland)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이사를 임명했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계 회계 및 금융 전문가인 김경탁(Kyoung Tak Kim)과 차왕조(Wang Jo Cha)를 신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인사의 효력은 지난 22일부로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임시 CFO를 맡고 있던 이정민(Jung Min Lee)은 해당 직책에서 물러났다.회사 이사회는 지난 24일 이번 인사를 최종 승인하고 비준했다. 신임 사외이사 중 김경탁 이사는 이사회 감사위원회 위원을, 차왕조 이사는 보상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게 된다. 찰턴 아리아 애퀴지션은 임명과 관련해 스트릭랜드 신임 CFO와 CFO 제안서를 체결했으며, 김 이사 및 차 이사와는 각각 이사 제안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신규 선임된 3인의 임원 모두와 배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 스트릭랜드 신임 CFO는 금융, 엔터테인먼트, 사모펀드, 제조업, 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약 30년간 국제 비즈니스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지난 2017년 사모 지주회사인 셀커크 글로벌 홀딩스(Selkirk Global Holdings)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소규모 상장기업에서 임원 및 이사로 재직하며 구조조정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퓨젯사운드대학교에서 외국어 및 국제관계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국어에 유창하다.
김경탁 신임 사외이사는 공인회계 및 감사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21년까지 KPMG LLP의 시니어 매니저로 근무하며 미국과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회계 감사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2년부터는 LEK 파트너스 LLC(LEK Partners LLC)의 파트너 겸 감사·보증 부문 리더로 활동 중이다. 그는 미국 뉴욕, 뉴저지, 조지아주와 한국의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차왕조 신임 사외이사는 한국의 공공 재정 행정, 자본시장 규제, 거래소 운영 분야에서 40년간 근무한 금융 전문가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구 재정경제부)에서 세제실 행정사무관과 인력운영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거래소(KRX) 설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이끌었으며, 한국거래소 코스피시장본부장과 경영지원본부장, 코스콤 전무이사 등 고위 경영진을 지냈다. 동아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차 사외이사는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Deloitte Anjin Korea) 컨설팅 고문과 로지컬 스탠다드(Logical Standard) 한국대표를 지냈다. 이외에도 우리금융지주, 현대저축은행, 기술보증기금의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에이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와 씨엔플러스 부사장을 거쳤다. 그는 2021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씨엔플러스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2025년 12월부터는 자이언트케미칼의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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