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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에너지, 2분기 순이익 2억 8800만 달러…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30% 급증

올해 조정 EPS 가이던스 주당 2.62~2.82달러 유지, 5개년 360억 달러 투자 계획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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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종합 에너지 기업 퍼스트에너지(FIRSTENERGY CORP, NYSE:FE)가 2026년 2분기에 매출 37억 달러, GAAP 기준 순이익 2억 8800만 달러(주당 0.50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34억 달러, GAAP 순이익 2억 6800만 달러(주당 0.46달러) 대비 각각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규제 투자 전략의 지속적인 이행과 비용 관리, 서비스 지역 전반의 운영 개선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Core EPS)은 0.50달러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의 0.52달러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회사 계획에는 부합했다. 2026년 상반기 누적 GAAP 순이익은 6억 9300만 달러(주당 1.20달러)로 전년 동기 6억 2800만 달러(주당 1.09달러)보다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1.19달러에서 상승한 1.22달러를 나타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의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몰리는 데이터 센터 부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퍼스트에너지의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계약 및 파이프라인 합산)는 지난 1분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이미 계약을 완료한 전력 수요만 6.4기가와트(GW)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웨스트버지니아주의 데이터 센터 수요가 1분기 대비 137% 급증한 4.3GW를 기록하며 전체 수요 성장을 견인했다.

퍼스트에너지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범위를 기존과 동일한 주당 2.62달러에서 2.82달러로 재확인했다. 이 가이던스는 올해 계획된 60억 달러 규모의 자본 투자 계획을 바탕으로 하며, 회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이미 29억 달러의 자본 투자를 집행 완료했다. 브라이언 X. 티어니 퍼스트에너지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규제 모멘텀과 목표 투자를 통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는 송배전망 현대화와 신뢰성 강화를 위해 수립한 5개년 자본 투자 프로그램인 'Energize365'의 총 투자 규모를 360억 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이전 5개년 투자 계획 대비 약 30% 늘어난 규모다. 퍼스트에너지는 이 투자 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장기 조정 주당순이익 연평균 성장률(CAGR) 목표치인 6%에서 8%의 상단 부근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배전 부문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계획된 유지보수 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06달러 감소했다. 통합 부문은 송전 자산이 22% 성장하며 송전 이익이 늘었으나 유지보수 비용에 상쇄돼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독립 송전 부문은 지속적인 자본 투자로 송전 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면서 주당 조정 순이익이 0.04달러 증가했다.

퍼스트에너지는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뉴저지, 웨스트버지니아, 메릴랜드, 뉴욕 등 미국 6개 주에서 6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투자자 소유 전력 회사 중 하나다. 회사의 송전 자회사들은 미국 중서부와 대서양 중부 지역을 연결하는 2만 4000마일 이상의 송전선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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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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