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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코 프라덕츠,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 6730만 달러 순유출

TFP·서모세이프 매각차익에 대한 세금 1억 달러 납부…계속영업 순이익은 오히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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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코 프라덕츠(Sonoco Products Company, NYSE:SON)가 2026년 2분기 분기보고서(10-Q)를 제출했다. 같은 날 전한 2분기 실적 발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730만 8000달러 순유출로 집계됐다. 유출 규모가 전년 동기 1465만 3000달러에서 5270만 달러 더 커진 것으로, 실적 발표 당시 부각된 생산성 개선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정작 현금은 회사 밖으로 빠져나갔다는 뜻이다.

10-Q는 유출 확대 원인을 조목조목 밝혔는데, 가장 큰 항목은 세금이다. 법인세 납부 및 관련 항목이 상반기에 1억 69만 8000달러의 현금을 썼는데, 전년 동기에는 오히려 1억 9766만 4000달러가 유입됐었다. 회사는 이를 "2025년 열성형 및 유연 포장재·글로벌 트라이던트(TFP)와 서모세이프(ThermoSafe) 매각 차익에 대한 세금을 올해 상반기에 납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감가상각·무형자산상각비는 2억 5612만 5000달러였다.

두 번째는 매출채권이다. 매출채권은 상반기 1억 8061만 8000달러의 현금을 잠식해 전년 동기 6766만 8000달러보다 1억 1300만 달러를 더 썼다. 10-Q는 "변동의 대부분이 2분기에 발생했으며, 3월보다 6월의 일평균 매출이 높았던 데다 고객 결제조건 구성이 바뀌면서 회수기간이 늘어난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는 하반기 매출채권 축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급비용도 발목을 잡았다. 상반기 선급비용은 3364만 1000달러의 현금을 썼으나 전년 동기에는 900만 달러가 유입돼 4260만 달러의 차이가 났고, 10-Q는 "중국산 철강 구매에 대한 선급금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적었다. 반면 재고는 1억 5210만 6000달러를 썼는데, 전년 동기 2억 380만 8000달러보다는 부담이 줄었다. 10-Q는 재고 증가가 "주로 주석도금강판에서 발생했으며 인플레이션과 계절성이 함께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 지표는 기준에 따라 정반대로 읽힌다. 회계기준(GAAP)상 소노코 프라덕츠 귀속 상반기 순이익은 1억 7249만 5000달러(희석주당 1.73달러)로 전년 동기 5억 4785만 2000달러(5.51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지난해 TFP 매각에 따른 중단영업 순이익 4억 2972만 달러가 기저에 있었기 때문이다.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조정 순이익은 2억 6990만 달러(2.71달러)로 전년 동기 2억 7300만 달러(2.74달러)에서 1.1% 줄었다.

반대로 계속영업만 떼어 보면 상반기 순이익은 1억 726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796만 8000달러에서 늘었다. 계속영업 세전이익도 2억 1875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442만 4000달러를 웃돌았다. 즉 늘어난 이익은 매각차익이 아니라 이자비용 감소와 세율 하락에서 나왔고, 현금은 그 매각차익에 대한 세금 납부로 빠져나간 셈이다.

이자비용 감소 폭이 컸다. 상반기 이자비용은 899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039만 4000달러에서 줄었고, 2분기 순이자비용도 41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02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10-Q는 "2025년 TFP와 서모세이프 매각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해 평균 차입 잔액이 낮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이자수익은 127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147만 달러에서 늘었다.

실효세율도 낮아졌다. 계속영업 세전이익 기준 실효세율은 상반기 22.4%로 전년 동기 34.8%에서, 2분기 27.8%로 전년 동기 37.3%에서 각각 내려갔다. 회사는 상반기 세율 하락에 대해 "1분기 소급 적용된 미국 세무 선택에 따른 신고조정 반영과 2025년에 있었던 일회성 항목의 부재"를 원인으로 들었다. 비GAAP 조정 기준 실효세율은 상반기 24.6%, 2분기 23.8%로 전년 동기 25.7%와 25.6%보다 소폭 낮았다.

다만 부채는 다시 늘고 있다. 총차입금은 지난해 말 43억 2692만 5000달러에서 6월 말 44억 5321만 6000달러로 증가했는데, 기업어음(CP) 잔액이 0에서 1억 1600만 달러로 늘어난 영향이다. 1년 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은 9억 6875만 2000달러이며, 12억 5000만 달러 리볼빙 한도 중 11억 3400만 달러를 인출할 수 있다. 앞서 2025년에는 TFP 매각 대금으로 15억 달러 규모 364일 기간대출과 기업어음 일부를 상환했다.

부문별 2분기 매출은 소비자 포장(Consumer Packaging)이 12억 4183만 9000달러, 산업용 지류 포장(Industrial Paper Packaging)이 6억 4364만 6000달러였다. 다만 부문 영업이익은 소비자 포장이 1억 517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035만 3000달러에서 5.4% 감소했고, 산업용 지류 포장은 8937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8593만 4000달러에서 4.0% 늘었다.

구조조정 부담은 가벼워졌다. 상반기 구조조정·자산손상 비용은 1706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2333만 3000달러에서, 2분기는 193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975만 2000달러에서 각각 줄었다. 이 가운데 해고·퇴직급여는 상반기 648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1336만 5000달러에서 감소했다. 이사회는 4월 15일 분기 배당을 주당 0.53달러에서 0.54달러로 올렸고, 상반기 배당 지급액은 1억 579만 달러였다.

소노코 프라덕츠는 다양한 최종 시장에 고도로 설계된 지속가능 포장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포장재 기업이다. 37개국에 약 265개 사업장을 두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매출 대부분은 소비자·산업재 기업에 판매하는 포장 제품과 서비스에서 나오며, 자가 소비와 외부 판매용 비도공 재생 판지도 직접 생산한다. 회사는 지난해 다년간의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을 마무리하고 소비자 포장과 산업용 지류 포장 2개 보고 부문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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