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GAAP 기준 순이익은 53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성장
공급망 물류 기업 아크베스트(ARCBEST CORP, NASDAQ:ARCB)가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에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나 일회성 비용 등으로 인해 순손실을 기록했다. 아크베스트는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구조조정 및 자산 손상 차손 등의 영향으로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아크베스트의 2분기 GAAP 기준 순손실은 1380만 달러(주당 0.62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2580만 달러(주당 1.12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Non-GAAP 기준 순이익은 5360만 달러(주당 2.3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3120만 달러(주당 1.36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번 Non-GAAP 실적에는 지난 7월 16일 발표된 구조조정 계획 관련 비용 등이 제외됐다.
세스 런서 아크베스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규율 있는 실행과 건설적인 운영 환경, 통합 물류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얻은 가치를 반영한다"며 "매출을 성장시키고 운영 성과를 개선하는 동시에 복잡한 공급망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역량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격 책정, 비용 관리, 효율성 및 생산성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자산 기반(Asset-Based) 부문의 매출은 7억 8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7억 1330만 달러 대비 일평균 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430만 달러, 영업비율은 90.5%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5100만 달러와 92.8%에 비해 개선됐다. 일평균 물동량은 4.9% 증가한 반면 일평균 선적량은 2.8% 감소했으며, 선적당 청구 매출은 12.5% 증가했다.
자산 경량화(Asset-Light) 부문 매출은 4억 38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 4190만 달러 대비 일평균 28.3% 증가했다. 다만 Panther 브랜드 가치 상각 등 3450만 달러의 비현금성 자산 손상 차손 영향으로 313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이익 60만 달러에서 적자 전환했다. Non-GAAP 기준 영업이익은 63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1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아크베스트는 글로벌 공급망의 흐름을 돕는 통합 물류 기업이다. 1923년에 설립되어 현재 250개 캠퍼스와 서비스 센터에 걸쳐 1만 4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상, 항공, 해상 운송부터 완전 관리형 공급망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아크베스트 뷰(ArcBest View)™' 등 기술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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