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3380만 달러로 급증... 연간 매출 가이던스 최대 46억 달러 제시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셰프스 웨어하우스(CHEFS WAREHOUSE INC, NASDAQ:CHEF)가 2026년 2분기(6월 26일 종료)에 매출 11억 7000만 달러, GAAP 순이익 338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순매출은 전년 동기의 10억 3000만 달러 대비 12.9% 증가했다. 이 중 기존 사업의 성장을 나타내는 유기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억 2610만 달러(12.2%) 늘었으며, 인수합병 효과로 인한 매출 증가는 760만 달러(0.7%)를 기록했다. GAAP 순이익은 전년 동기 2120만 달러(주당 0.49달러)에서 3380만 달러(주당 0.76달러)로 크게 늘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8달러로 전년 동기의 0.52달러 대비 상승했다.
수익성 지표인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6540만 달러 대비 증가한 8810만 달러로 집계됐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2억 92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약 49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한 25.1%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586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020만 달러 대비 증가했으며,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3.9%에서 5.1%로 개선됐다.
판관비는 전년 동기 2억 1380만 달러에서 2억 3420만 달러로 9.6% 증가했다. 이는 급여 및 복리후생, 시설 및 물류 비용 증가와 시설·차량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 기인했다. 반면 이자비용은 부채 잔액 감소와 금리 하락, 부채 거래 관련 수수료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1070만 달러에서 940만 달러로 줄어들었다.
크리스토퍼 파파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침투율, 박스 수량, 신규 고객 증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운영 효율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 사업은 비수기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5월과 6월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4%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로 순매출 45억~46억 달러, 매출총이익 11억 200만~11억 2500만 달러, 조정 EBITDA 3억 500만~3억 1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셰프스 웨어하우스는 미국, 중동, 캐나다에서 독립 레스토랑과 호텔 등을 대상으로 9만 개 이상의 식자재 제품을 공급하는 유통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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