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억 7920만 달러로 9.8% 증가…타이어 서플라이 매각 및 단일 부문 개편 진행
마이어스 인더스트리스(Myers Industries, Inc., NYSE:MYE)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에 매출 1억 7920만 2000달러, 당기순이익 2003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순이익은 106.4%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311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983만 9000달러 대비 57.1%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5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0.26달러에서 상승했다. 계속영업이익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은 0.50달러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 조정 및 중단 영업 손익
마이어스 인더스트리스는 마이어스 타이어 서플라이(Myers Tire Supply)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면서 조직을 단일 보고 부문 구조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마이어스 타이어 서플라이의 실적은 중단 영업으로 분류되어 소급 조정됐다. 2분기 중단영업이익은 12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8만 8000달러 대비 증가했다.다만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으로는 중단영업손실 1434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 매각 과정에서 접수된 입찰가 등을 바탕으로 마이어스 타이어 서플라이의 순자산에 대해 1953만 달러(세후 1480만 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한 영향이다. 여기에는 1470만 달러의 영업권 전액 감액 처분이 포함됐다.
시장별 매출 및 구조조정 현황
2분기 시장별 매출을 살펴보면 인프라 부문이 전년 동기 3201만 8000달러에서 4858만 9000달러로 크게 성장했다. 산업 부문 매출은 6629만 5000달러, 식음료 부문은 2130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차량 부문은 2050만 5000달러, 소비자 부문은 225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해외 사업 부문 매출은 2분기 기준 약 1860만 달러였다.회사는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 이니셔티브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회전 성형 생산 시설 2곳의 가동 중단 및 통합 계획과 관련해 이번 분기 9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을 인식했다. 회사는 이 통합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기계 이전, 자산 손상 및 장기 시설 임대 관련 비용 등으로 최대 940만 달러의 누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마이어스 인더스트리스는 올해부터 운송 및 취급 비용을 기존 판매비와관리비(SG&A) 등에서 매출원가로 재분류하는 회계 기준 변경을 적용했다. 이번 분기 매출원가에 반영된 운송 및 취급 비용은 620만 달러이며, 이 재분류는 소급 적용되었으나 영업이익이나 순이익 등 최종 손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본사를 둔 마이어스 인더스트리스는 고분자 제품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보호하는 제품(Products that Protect)'이라는 미션 아래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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