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금 45만 달러 지급 및 36만 4099주 자사주 매입·소각 합의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기업 데이터메드 AI(DATAMEDS AI INC, NASDAQ:MEDS)가 법적 분쟁을 벌이던 주주 및 관련 당사자들과 합의에 도달하며 대규모 재무적 부담을 덜게 됐다.데이터메드 AI는 지난 9월 11일 브라이언 노턴(Brian Norton)을 비롯한 매도 주주 측(토니 매드슨, 마크 디시에나, T. 스콧 매드슨, 스티븐 J. 매드슨, RxERP, 노마드 캐피털, 스트라티직스 글로벌)과 합의 및 면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데이터메드 AI는 총 45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중 35만 달러는 매도 주주 측이 보유한 보통주 36만 4099주를 회사가 매입해 소각하는 대가로 책정됐으며, 나머지 10만 달러는 2023년 5월 11일 체결된 지분매수계약(MIPA) 관련 분쟁 및 기타 청구권의 상호 면책을 위한 합의금으로 지급된다.
회사 측은 이번 합의 계약 체결의 결과로 연결재무상태표상에 계상돼 있던 약 1900만 달러 규모의 부채(liability)가 소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측은 플로리다주 법원과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에 각각 제기돼 있던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데이터메드 AI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됐으며 플로리다주 탬파에 본사를 두고 있다.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서 보통주가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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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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