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NIM 3.86%로 상승 및 부실자산 감소
캐털리스트 뱅코프(Catalyst Bancorp, Inc., NASDAQ:CLST)는 2026년 7월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52만 4,000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이 0.1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인 2026년 1분기 순이익 55만 8,000달러(희석 EPS 0.15달러)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최근 완료된 레이크사이드 뱅크셰어즈(Lakeside Bancshares, Inc.) 인수 합병 관련 비용이 반영됐다.회사는 지난 2026년 7월 14일 레이크사이드 뱅크셰어즈 및 그 자회사인 레이크사이드 은행(Lakeside Bank)의 인수를 완료했다. 이와 관련해 캐털리스트 뱅코프는 2026년 2분기에 세전 8만 7,000달러의 합병 관련 비용을 지출했으며, 이는 직전 분기의 9만 5,000달러에 이어 발생한 것이다. 조 잔코(Joe Zanco)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상반기 대출은 감소했으나 신용 품질은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새로운 예금 고객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출 및 예금 잔액 현황
2026년 6월 30일 기준 캐털리스트 뱅코프의 총 대출 잔액은 1억 6,278만 5,000달러로, 2026년 3월 31일 대비 89만 2,000달러(1%) 감소했다. 부동산 대출 중 1~4가구 주거용 대출은 139만 4,000달러 감소한 반면, 상업용 부동산 대출은 375만 3,000달러 증가했다. 건설 및 토지 대출은 381만 8,000달러 감소했다. 한편, 총 예금 잔액은 1억 9,640만 달러로 지난 3월 31일 대비 100만 달러(1%) 증가했으며, 고금리 저축예금 계좌의 성장이 이를 견인했다.자산 건전성 지표인 부실자산(NPA)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230만 달러로, 지난 3월 31일의 270만 달러 대비 38만 5,000달러(14%) 감소했다. 이는 기존 부실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상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총 자산 대비 부실자산 비율은 0.94%에서 0.80%로 하락했다. 또한 회사는 2분기 중 10만 4,000달러의 신용손실충당금 환입을 기록했다.
순이자마진 상승 및 자사주 매입
2026년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3.86%로 직전 분기 대비 3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순이자이익은 260만 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4만 6,000달러(2%) 증가했다. 비이자비용은 합병 관련 비용 등이 포함되면서 전분기 대비 9만 7,000달러(4%) 증가한 2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법인세 비용은 비공제 대상 합병 비용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만 6,000달러 증가한 15만 2,000달러를 나타냈으며, 실효세율은 22.5%로 상승했다.캐털리스트 뱅코프는 2026년 2분기 중 보통주 2만 4,206주를 주당 평균 16.20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1분기의 1만 6,614주(주당 평균 15.71달러) 대비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합병 관련 실사 및 협상 기간 동안 자사주 매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2025년 11월 발표된 자사주 매입 계획에 따라 현재 14만 8,091주의 매입 여력이 남아 있다.
캐털리스트 뱅코프는 루이지애나주에 본사를 둔 은행지주회사로,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캐털리스트 은행(Catalyst Bank)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억 9,000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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