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912만 6,000달러 기록, 건설 및 철강 수요 증가가 실적 견인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드 미네랄스(UNITED STATES LIME & MINERALS INC, NASDAQ:USLM)는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3,45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매출은 9,91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났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20달러로 전년 동기 1.07달러보다 상승했다.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총이익은 4,672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4,187만 8,000달러 대비 11.6%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SG&A)는 606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618만 9,000달러 대비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5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3,568만 9,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건설·철강 수요 증가로 2분기 순이익 11.9% 성장
회사 측은 2분기 매출 성장이 석회 및 석회석 제품의 판매량 6.6% 증가와 평균 판매가격 1.7% 상승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 및 철강 부문 고객사의 수요 증가가 판매량 성장을 견인했으며, 지붕 싱글 고객사의 수요 감소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향후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가 강력한 건설 수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억 8,695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8,277만 1,000달러 대비 2.3%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6,509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6,494만 4,000달러 대비 0.2% 소폭 늘었다. 상반기 희석 주당순이익은 2.26달러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텍사스 신규 가마 가동 임박 및 견고한 재무 구조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드 미네랄스는 텍사스 라임 컴퍼니(Texas Lime Company) 공장에 신규 수직 가마(vertical kiln) 및 관련 설비를 건설 중이다. 총 건설 비용은 약 6,5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번 여름 중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자본 지출 3,624만 7,000달러 중 2,090만 달러가 이 프로젝트에 투입됐다.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억 264만 2,000달러로, 2025년 말 3억 7,112만 4,000달러 대비 3,151만 8,000달러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7,112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미상환 부채는 없으며, Wells Fargo Bank, N.A.와의 계약을 통해 7,500만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 한도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12일 주당 0.06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금을 지급한 데 이어, 7월 29일 이사회를 통해 주당 0.06달러의 정기 분기 현금 배당을 추가로 선언했다. 이번 배당금은 오는 9월 11일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주주명부 폐쇄일은 8월 21일이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라임 앤드 미네랄스는 석회 및 석회석 제품 제조업체로, 텍사스주 달라스에 본사를 두고 아칸소, 콜로라도, 루이지애나, 미주리, 오클라호마, 텍사스 등에서 공장과 유통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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