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실현 이익 4억 6760만 달러 달성…드라이파우더 1700억 달러로 사상 최대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 MANAGEMENT CORPORATION, NYSE:ARES)가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026년 2분기 실적을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레스 매니지먼트는 이번 분기에 회사 귀속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 1억 50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클래스 A 및 무의결권 보통주 기준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은 0.49달러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세후 실현 이익은 4억 67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클래스 A 보통주 기준 주당 세후 실현 이익은 1.29달러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수료 관련 수익(FRE)은 4억 911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번 분기에는 36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새로 유입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펀드레이징 실적을 올렸다.
아레스 매니지먼트가 보유한 드라이파우더(미소진 자금)는 사상 최대 규모인 17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러한 풍부한 유동성이 향후 대규모 투자 파이프라인을 실행하고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영진 "투자 파이프라인 회복세"
마이클 아루게티(Michael Arougheti) 아레스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다양한 전략 전반에 걸쳐 강력하고 일관된 펀드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었고, 그 결과 36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또 한 번의 기록적인 분기 펀드레이징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변화된 글로벌 딜소싱 플랫폼 덕분에 거래 환경이 둔화된 상황에서도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할 수 있었으며, 현재 회사 전반의 투자 파이프라인이 의미 있게 회복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재로드 필립스(Jarrod Phillips) 최고재무책임(CFO)은 "플랫폼의 규모와 다변화를 강력한 재무 성과로 계속 연결하고 있으며, 많은 주요 재무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며 "올해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록적인 1700억 달러의 드라이파우더를 확보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선행 투자 파이프라인을 실행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보통주 및 우선주 분기 배당 선언
아레스 매니지먼트는 클래스 A 및 무의결권 보통주에 대해 주당 1.35달러의 분기 배당을 선언했다. 이번 배당은 2026년 9월 16일 영업 마감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9월 3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75% 시리즈 B 필수전환우선주에 대해서도 주당 0.84375달러의 분기 배당을 선언했으며, 이는 9월 15일 기준 주주들에게 10월 1일 지급된다. 또한 클래스 A 보통주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배당 재투자 프로그램이 9월 30일 배당부터 효력을 발휘하며, 에퀴니티 트러스트 컴퍼니(Equiniti Trust Company)가 대행 관리를 맡는다.아레스 매니지먼트는 신용, 부동산, 사모펀드, 인프라 자산군에 걸쳐 일차 및 이차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글로벌 플랫폼의 총 운용자산(AUM)은 6710억 달러 이상이며,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동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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