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순이익은 5064만 달러로 전년비 44.2% 급증…총자산 88억 달러 돌파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METROPOLITAN BANK HOLDING CORP, NYSE:MCB)이 올해 2분기 순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1922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1876만 7000달러) 대비 약 2.4% 증가했다.순이자수익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2분기 순이자수익은 904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7364만 7000달러) 대비 22.8% 증가했다. 총 이자수익은 1억 409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9% 늘어난 반면, 총 이자비용은 5049만 달러로 전년 동기(5339만 6000달러) 대비 5.4%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 44% 급증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064만 9000달러로, 지난해 상반기(3512만 1000달러)와 비교해 44.2% 급증했다. 상반기 순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한 1억 7635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상반기 기준 4.44달러로 전년 동기(3.23달러) 대비 크게 상승했다. 다만 2분기 기준 기본 주당순이익은 1.55달러로 전년 동기(1.78달러)보다 다소 낮아졌다.2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332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637만 8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분기 중 피어 그룹(동종 업계 그룹) 선정 프로세스, 거시경제 전망 가중치, 정성적 요인 프로세스 등을 조정하는 회계추정 변경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1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640만 달러(세후 460만 달러)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했다.
총자산 88억 달러 돌파…대출·예금 동반 성장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의 총자산은 올해 6월 30일 기준 88억 5868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82억 5571만 6000달러) 대비 7.3% 증가했다. 총대출(이연수수료 및 비용 차감 후)은 73억 2890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7.6% 늘었다. 총예금은 77억 3148만 2000달러로 지난해 말(73억 7717만 8000달러) 대비 4.8% 증가했다. 이 중 무이자 요구불예금은 15억 9112만 6000달러, 이자지급부예금은 61억 4035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주주 환원 정책도 이어졌다.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은 2분기 중 보통주 한 주당 0.25달러의 현금 배당을 선언해 총 337만 달러를 지급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주당 0.45달러(총 538만 8000달러)의 배당을 실시했다.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은 뉴욕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메트로폴리탄 커머셜 은행(Metropolitan Commercial Bank)을 통해 뉴욕 대도시 지역의 소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및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상업 및 소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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