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0억 9200만 달러로 소폭 감소…주당순이익 1.14달러 기록
미국의 종합 유틸리티 기업 애머런(Ameren Corporation, NYSE:AEE)은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3억 14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억 7500만 달러) 대비 약 14.2%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공시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1.14달러로 전년 동기의 1.02달러보다 상승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 역시 1.1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01달러) 대비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이 기간 애머런의 총 영업수익(매출)은 20억 9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22억 2100만 달러에 비해 약 5.8% 감소했다. 반면 연료 및 구매 전력 비용이 전년 동기 7억 9400만 달러에서 5억 700만 달러로 크게 줄어들면서 총 영업비용이 18억 1000만 달러에서 16억 33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4억 5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4억 1100만 달러) 대비 약 11.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 6억 7100만 달러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애머런의 총 영업수익은 42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3억 1800만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누적 영업이익은 9억 91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8억 4100만 달러)보다 약 17.8% 증가했다. 상반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억 7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6400만 달러) 대비 늘어났으며, 누적 기본 주당순이익은 2.43달러를 기록했다.자회사별로는 애머런 미주(Ameren Missouri)가 2분기 영업수익 11억 2400만 달러, 순이익 1억 5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다른 자회사인 애머런 일리노이(Ameren Illinois)는 2분기 영업수익 9억 2800만 달러, 순이익 1억 480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두 자회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증가하며 모회사의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애머런은 미주리와 일리노이주를 기반으로 전력 및 천연가스 송배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주회사다. 본사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해 있으며, 자회사인 애머런 미주리와 애머런 일리노이 등을 통해 지역 내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유틸리티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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