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및 비이자수익 증가로 실적 견인…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억 4115만 9000달러
퍼스트 하와이언(FIRST HAWAIIAN, NASDAQ:FHB)이 올해 2분기(4~6월)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순이익을 거두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퍼스트 하와이언의 2분기 순이익은 733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7324만 7000달러보다 약 0.2% 증가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6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0.58달러) 대비 상승했다. 이 기간 순이자이익은 1억 7099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6358만 3000달러)보다 늘었으며, 비이자수익 역시 6028만 1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5395만 8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순이익은 1억 4115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3249만 5000달러) 대비 약 6.5% 증가했다.
대출 성장세 지속 및 예금 소폭 감소
올해 6월 30일 기준 퍼스트 하와이언의 총자산은 236억 4604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239억 5525만 2000달러) 대비 약 1.3% 감소했다. 반면 총대출 및 리스 잔액은 145억 7729만 9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말(143억 1252만 9000달러)보다 약 1.8% 증가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같은 기간 총예금 잔액은 201억 5418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205억 1566만 8000달러) 대비 약 1.8% 줄었다. 이 중 이자지급식 예금은 137억 639만 2000달러, 무이자식 예금은 64억 4778만 90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인 대출 및 리스에 대한 신용손실충당금(ACL) 잔액은 1억 6805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1억 6846만 8000달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2분기 중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560만 달러로, 전년 동기(450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통한 주주 환원
퍼스트 하와이언은 주주 환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회사는 보통주 130만 7738주를 총 32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보통주 201만 6521주를 5000만 달러에 매입한 것과 비교해 규모가 다소 줄어든 수치다.또한 회사는 올해 2분기 중 주당 0.26달러, 총 3163만 4000달러 규모의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주당 0.52달러, 총 6353만 4000달러의 배당금을 선언해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섰다.
퍼스트 하와이언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은행 지주회사로,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퍼스트 하와이언 뱅크(First Hawaiian Bank)를 통해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예금, 자산관리, 신용카드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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