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주 귀속 순이익 1643만 달러 기록...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적자 전환
보나도 리얼티 트러스트(VORNADO REALTY TRUST, NYSE:VNO)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총 매출은 4억 6224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일회성 이익 효과가 사라지면서 순이익은 크게 줄어들었다.공시에 따르면 보나도 리얼티 트러스트의 2분기 총 매출은 전년 동기의 4억 4143만 7000달러보다 약 4.7% 증가한 4억 6224만 2000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임대 매출(Rental revenues)은 4억 50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8225만 2000달러) 대비 늘어났으며, 수수료 및 기타 수익(Fee and other income)은 5716만 9000달러를 나타냈다.
일회성 이익 소멸로 순이익 급감
반면 2분기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1643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7억 4381만 9000달러에 비해 급감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기본 0.09달러, 희석 0.08달러로 전년 동기(기본 3.87달러, 희석 3.70달러) 대비 크게 낮아졌다. 이는 지난해 2분기에 반영되었던 8억 324만 8000달러 규모의 판매형 리스 관련 이익(Gain on sales-type lease)이 이번 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은 영향이 크다.한편, 보나도 리얼티 트러스트는 이번 분기에 3207만 3000달러의 부채상환이익(Gain on debt extinguishment)을 올렸다. 그러나 상반기(6개월) 누적 기준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640만 8000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8억 3066만 1000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9억 213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9억 301만 6000달러)보다 증가했다.
상반기 자사주 매입에 1억 3339만 달러 투입
아울러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자본변동표에 따르면 보나도 리얼티 트러스트는 올해 2분기 중 보통주 178만 7000주를 총 5349만 7000달러에 매입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총 453만 3000주의 보통주를 1억 3339만 6000달러에 사들였다.보나도 리얼티 트러스트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오피스 및 리테일 부동산을 소유, 개발, 관리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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