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2760만 달러로 24.9% 증가…개인 간병·호스피스 사업이 성장 견인
미국의 홈케어 서비스 제공업체 아듀스 홈케어(ADDUS HOMECARE CORP, NASDAQ:ADUS)는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3억 774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76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210만 달러 대비 24.9% 증가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49달러를 기록했다.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2분기 조정 순이익은 3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73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른 조정 희석 EPS는 1.73달러로 전년 동기의 1.49달러보다 16.1% 늘어났다.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492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7억 4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6억 8720만 달러 대비 7.8%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5270만 달러, 희석 EPS는 2.85달러로 집계됐다. 상반기 조정 EBITDA는 9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8450만 달러 대비 10.9% 증가했다.
개인 간병 및 호스피스 사업 성장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장 비중이 큰 개인 간병(Personal Care) 사업의 2분기 매출은 2억 9599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78.4%를 차지했다. 개인 간병 부문의 유기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이는 서비스 수량 증가와 함께 지난 5월 1일 인수한 홈코트 홈케어(HomeCourt Home Care)의 2개월간 운영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텍사스주와 일리노이주에서의 요율 인상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호스피스(Hospice) 사업의 2분기 매출은 6424만 7000달러로 전체 매출의 17.0%를 차지했으며, 유기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일평균 환자 수와 환자 일당 매출이 모두 개선되며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홈 헬스(Home Health) 사업 매출은 1717만 5000달러로 전체 매출의 4.6%를 기록했으며, 유기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유동성 확보
아듀스 홈케어는 2026년 2분기 동안 4001만 1000달러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252만 9000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9956만 6000달러이며, 은행 부채는 6430만 달러 수준이다.회사는 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한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사용 가능한 잔액은 5억 7780만 달러에 달한다. 더크 앨리슨(Dirk Allison) 아듀스 홈케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낮은 레버리지 비율을 바탕으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고 인수합병(M&A)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듀스 홈케어는 고령자, 만성 질환자, 장애인 등 병원이나 시설 입원 위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돕는 개인 간병, 호스피스, 홈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미국 24개 주에 걸쳐 264개 지점을 운영하며 약 6만 2500명의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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