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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보트, 3분기 매출 9억 8200만 달러 기록…차기 CEO에 에리카 맥러플린 선임

일회성 비용으로 순이익 600만 달러로 급감…연간 가이던스 범위 축소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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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수화학 기업 캐보트(CABOT CORP, NYSE:CBT)가 2026 회계연도 3분기(4~6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이와 함께 캐보트는 연간 실적 전망치 범위를 좁혀 조정하고, 오는 10월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하는 경영진 승계 계획을 공개했다.

캐보트의 3분기 매출액은 9억 8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9억 2300만 달러 대비 약 6.4%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600만 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1억 100만 달러) 대비 94% 급감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구조조정 조치 및 퇴직연금 제도 종료 등으로 인해 세후 주당 1.55달러(총 8200만 달러)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EPS는 1.67달러로 전년 동기의 1.90달러보다 낮아졌다.

연간 전망치 조정 및 배터리 소재 투자 확대

캐보트는 올해 실적 흐름을 반영해 2026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전망치(가이던스) 범위를 기존 주당 6.00~6.50달러에서 6.15~6.45달러로 상하단을 축소해 조정했다. 숀 키오헤인 캐보트 사장 겸 CEO는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환경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우리 팀은 높은 수준의 실행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가이던스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는 성장 동력인 배터리 소재 부문의 글로벌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캐보트는 미국과 중국에 표적 투자를 단행해 배터리 소재 제품군의 글로벌 전도성 첨가제(도전재)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수요 성장에 대응하고 선도적인 배터리 제조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캐보트는 2026 회계연도 배터리 소재 부문의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인 약 4000만 달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강화재료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EBIT)은 9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2800만 달러)보다 3100만 달러 감소했다. 아시아와 미주 지역의 판매량 증가와 인도네시아 증설 및 멕시코 인수 효과로 전체 판매량은 5% 늘었으나, 2026년 고객 계약 결과에 따른 톤당 매출총이익 감소가 실적을 끌어내렸다. 지역별 판매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0%, 미주 지역이 4% 증가한 반면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4% 감소했다.

반면 기능성 화학제품 부문의 EBIT은 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700만 달러) 대비 1100만 달러 증가했다. 전기차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수요 증가에 힘입은 배터리 소재 판매 확대와 전자 애플리케이션 성장에 따른 흄드 금속 산화물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앞서 단행한 가격 인상과 유리한 제품 믹스도 톤당 매출총이익 상승에 기여했다.

에리카 맥러플린 차기 CEO 선임 및 재무 현황

캐보트 이사회는 새로운 리더십 승계 계획에 따라 에리카 맥러플린을 차기 사장 겸 CEO이자 이사회 멤버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맥러플린 신임 CEO 예정자는 현 CEO인 숀 키오헤인의 뒤를 잇게 된다. 키오헤인 CEO는 캐보트에서 약 25년간 근무하고 10년 이상 CEO로 재직한 후 은퇴할 예정이다.

재무 상태를 보면 캐보트는 3분기 말 기준 2억 500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용 유동성은 13억 달러 수준이다. 3분기 중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인해 운전자본에 4400만 달러가 사용됐으며, 자본지출에 3800만 달러, 배당금 지급에 2400만 달러가 지출됐다. 한편 아르헨티나 캄파나 공장의 카본 블랙 생산 중단에 따른 평가충당금 변동 등으로 인해 1900만 달러의 일회성 세금 비용이 발생하면서 3분기 유효세율은 79%를 기록했다.

캐보트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특수화학 및 성능소재 전문 기업이다. 타이어 및 고무 제품용 보강재인 카본 블랙을 비롯해 기능성 탄소 소재, 배터리 소재, 에어로겔, 흄드 금속 산화물 등을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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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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