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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드 헬스케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연간 전망치 하한선 상향

2분기 매출 7810만 달러로 23.9% 증가…인공호흡기 환자 수도 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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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홈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업체 비메드 헬스케어(VIEMED HEALTHCARE INC, NASDAQ:VMD)가 2026년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올해 연간 매출 가이드라인의 하한선을 상향 조정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환자 수 기록

비메드 헬스케어의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7,810만 달러를 기록하며 회사 역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로도 약 3.6% 늘어난 수치다. 2분기 순이익은 28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07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1,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인공호흡기 반환 프로그램과 관련해 발생했던 100만 달러 규모의 비반복적 유형자산 처분 이익이 기저효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운영 지표인 환자 수도 크게 늘었다. 2분기 말 기준 인공호흡기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만 2,63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양압기(PAP) 치료 환자 수는 3만 7,825명으로 44.0% 급증했으며, 수면 재보급 환자 수도 46.7% 늘어난 3만 7,035명을 기록했다.

회사는 2분기 중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53만 802주의 보통주를 510만 달러에 매입해 소각했다. 주당 평균 매입 가격은 9.65달러다. 2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59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86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조한 현금 창출 능력을 유지했다.

6월 30일 기준 비메드 헬스케어의 현금 잔액은 1,070만 달러, 운전자본은 610만 달러다. 분기 중 220만 달러의 기간대출을 상환해 장기 부채는 640만 달러로 줄었으며, 기존 신용한도 하에 4,600만 달러의 추가 자금 조달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연간 매출 가이드라인 하한선 상향 조정

비메드 헬스케어는 상반기 실적 호조와 긍정적인 운영 흐름을 반영해 2026년 연간 순매출 가이드라인을 기존 3억 1,200만~3억 2,000만 달러에서 3억 1,400만~3억 2,000만 달러로 하한선을 높여 범위를 좁혔다. 반면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기존 6,500만~6,900만 달러에서 6,400만~6,800만 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연간 순자본지출(Net CAPEX) 전망치는 자본 집약도가 낮은 제품 및 서비스 매출 기여도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순매출의 9.0%~10.5% 범위에서 8.5%~10.0% 범위로 낮췄다.

케이시 호이트 비메드 헬스케어 최고경영자(CEO)는 "매출이 7,810만 달러에 달하고 인공호흡기 환자 수가 회사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며 또 한 번의 기록적인 분기를 보냈다"며 "강력한 인공호흡기 설치와 환자 순응도 향상, 기록적인 PAP 규모 등이 전체 플랫폼의 모멘텀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비메드 헬스케어는 미국 내에서 호흡기 질환, 만성 질환 및 여성 건강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가정용 의료 장비와 급성기 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술 기반의 홈케어 솔루션과 임상 지원을 결합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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